2017/07/17 02:13

밤의 해변에서 혼자 movie

인상깊었던 대사.

"내가 원하는 거는 그냥 나답게 사는거야.
흔들리지 않고, 무슨일이 일어나도,
나답게 살고 싶어. 그러기로 했어."

"사랑을 찾고 있는 거니?"
"사랑이 어디 있어요 보이질 않는데."
"사랑을 봐야 어디가서 찾기라도 하죠."
"다 자격없어요. 다 비겁하고 다 각자에 만족하고 살고 다 추한짓 하면서 그게 좋다고
그러고 살고있어요. 다 사랑받을 자격 없어요."

벗어야 하리라
답답한 사랑도 벗어 던져야 하리라
꽉 찬 그리움도 훌훌 씻어 버려야 하리라
만나지 못해 발 동동
만나서 더욱 애달픈 아픔도
미열없이 잊어야 하리라
툭 벗어 던져야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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